나태한 블로그
굶지마 (Don't Starve) 돈 스타브 후기 본문
오리진 공식 트레일러
출처: https://youtu.be/fXP4_2qRHng
시스템 요구사항
운영체제 | Windows 7 / Windows 8 / macOS 10.7(라이언) 이상 |
프로세서 | 윈도우: 1.7+ GHz 이상, MAC: 2.0 GHz Intel 이상 |
메모리 | 윈도우: 램 1GB 이상, MAC: 램 4GB 이상 |
DirectX | 9.0c |
그래픽 | 윈도우: Radeon HD5450 이상, MAC: 256MB NVIDIA 혹은 ATI의 그래픽 카드 |
하드용량 | 윈도우: 500MB의 여유공간, MAC: 512MB의 여유공간 |
사운드 | DirectX9.0c 100% 지원되는 사운드 카드 |
- 가격은 한화로 10,500원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의 캐릭터가 정신을 잃은 채 누워있다. 그리고 한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이 나타나
"친구, 안색이 안 좋구만. 밤이 오기 전에 먹을 걸 찾는게 좋을 거야!" 라고 말한 채 사라진다.
그 후 캐릭터가 눈을 뜨며 시작한다.
스토리 보기
기본적으로 윌슨은 맥스웰의 지시에 따라 포탈을 제작, 굶지마의 그림자 세계에 진입한 후.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끌어들인 장본인, 맥스웰의 눈 앞에 당도, 체크메이트에 성공 한다. 하지만 맥스웰의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초라했으며, 심지어 그마저도 그림자 세계의 옥좌에 묶여 구속당한 상태였다. 결국, 여기까지 온 이상 '세계'를 이동하는데에 사용했던 열쇠를 다시 한번 사용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맥스웰의 말에 따라. 상자에 열쇠를 꽂자 구속되어 있던 맥스웰은 구속에서 풀려나는가 싶다가 먼지 덩어리로 부서져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곧이어 윌슨이 대신 옥좌에 묶이고 만다.
하지만 예기치 못 한 일이 발생한다. 한동안 옥좌에 묶인 윌슨이었으나, 어느 여인이 옥좌에 찾아온다. 이를 통해 옥좌에서 해방됐으나 여인에게 힘을 빼앗기고 만 윌슨은 정신을 잃고 다시금 그림자 세계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찰리는 인격이 두개가 오락가락하는 연출이 연이어 등장하다가 합쳐지며, 그 스스로가 옥좌에 '구속 없이' 앉아 힘을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는 암시를 준다.
한편 맥스웰은옥좌에서 풀려난 후 다시금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윌슨과 재회하고, 당연히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없던 두 사람은 바로 치고받고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와중에 어둠의 손길(Night hand) 덕분에 모닥불이 끝장날 뻔하고, 둘 다 죽을 위기에 처한 윌슨과 맥스웰은 합심하여 간신히 불을 살린 뒤 체크메이트 이후의 일을 이야기한다. 다음 날, 자신의 청사진을 보고 있는 맥스웰을 보곤 당연히 화를 내며 되찾아오지만, 맥스웰은 그것을 보고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자신의 본영의 고대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포탈을 만든다.
한편, 윌슨과 맥스웰이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그림자 세계는 영향력이 더 강고해졌는지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킨다. 동생 찰리의 실종 이후로 공장에서 일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던 위노나는 공장에서 일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다. 하지만 대피하던 동료들을 뒤로하고, 문 너머에서 빛이 발하는 것을 본 위노나는 거슬러 올라 문을 연다. 하지만 그곳엔 '포탈'이 존재했고 이미 누군가가 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어떻게든 꺼내려 노력하던 위노나였으나 놓치고, 포탈을 바라보던 와중 찰리를 너머에서 보고 꺼내려 한다. 하지만 이 때 찰리의 다른 인격이 나타나 위노나를 포탈로 끌어들이고, 곧바로 건물과 포탈은 붕괴하고 만다.
출처: 나무위키 펌
여러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좋은 효과를 가진 만큼 안 좋은 효과도 같이 딸려있다. (캐릭터 마다의 장단점이 명확)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재료들을 얻고 그 재료들로 도구를 만들어 나무, 돌 등을 캐면서 더 많은 재료들을 얻은 후 정착지를 정해 정착해 농사도 짓고 연구도 하면서 점점 발전시켜나가는 생존게임.
여러 종류의 npc와 몬스터들이 있어서 더욱더 생존에 흥미를 불어넣어준다.
죽으면 다시 다른세계에서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게임 도중 '부활 재단'을 발견하면 죽어도 한 번 부활 가능하다)
귀찮지만 하는 의식의 흐름 주관적 리뷰
펜으로 마구 그린 듯한 개성있는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구요. 제가 인디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극한 버라이어티 생존게임을 좋아해서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게임 제목처럼 식량이 가장 중요한 게임이라 1순위 목표는 굶지 않는 겁니다. 원초적인 욕구가 가장 중요한 게임이죠. 정착해서 집짓고 농사 및 방어체계 구축, 과학 발전을 통한 장비와 도구의 고급화 등 그 뒤로도 할 것들이 많습니다. 맵의 여러 곳을 탐험하면서 새로운 npc와 몬스터, 유적들을 발견하고 다양한 죽음을 경험하면서 경험치를 쌓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모드추가로 인한 컨텐츠의 다양화, 편의성도 갖춰져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Don't Starve Together(굶지마 투게더)' 가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찮은 나태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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